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미디어’ 시리즈A 투자 유치 [start-up]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미디어가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스퀘어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루니미디는 누적 투자금은 총 46억 원을 확보학 ㅔ됐다.
2018년 4월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씨드 투자를 유치한 루니미디어는 이번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정식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루니미디어는 프리미엄 PC게임 디지털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운영 중이다. 유통이 어려웠던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PC게임들을 진성 게이머들이 있는 PC방 유통망에 공급하고 있다. 개발사에는 시간제 과금 모델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도움을 주고, PC방에는 매년 8천개 이상 출시하고 있는 양질의 PC게임을 제공해 수익 확대에 기여하는 유통 모델이다.
글로벌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와 페이스북 APAC글로벌 게이밍팀에서 게임 마케팅, 퍼블리싱, 유통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담당했던 박보성 대표를 필두로 게임업계 1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루니미디어는 전국 1만개 PC방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8개 직영 지사를 통해 시장을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김지웅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