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체형별 맞춤 속옷 서비스 ‘소울부스터’ 런칭 [start-up]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여섯번 째 회사를 시작한다.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여성 체형별 개인화 속옷 회사, ‘소울부스터(SOUL BOOSTER)’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울부스터는 신체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보는 퀴즈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속옷을 제안하고 직접 생산까지 연결하는 회사로, 커스터마이징(개인화) 개념을 속옷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울부스터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내 몸에 딱 맞는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던 여성 속옷 시장의 혁신을 선도한다. 기존, 속옷 자체의 기능이나 그에 들어가는 패드의 소재, 두께 등을 강조해 특정 신체 부위만을 강조하는 방식 위주였던 전통업체들과는 달리 소울부스터는 고객의 몸 전체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제품 기획부터 생산, 시스템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한다. 속옷 회사임에도 자사 엔지니어가 제품 개발의 핵심 인력으로 투입된다는 점이 기존 속옷 업체와 가장 구분되는 점이다.
따라서 몸에 잘 맞는 편한 속옷을 찾는 여성, 입고 싶은 옷은 많지만 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