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요원한 드라마 현장, 고용노동부 향한 스태프노조의 외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해 7월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방송제작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방송가 스태프들의 노동자성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27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한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및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관계자들은 현재까지도 방송사와 외주제작사들의 턴키 계약을 강용하는 관행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는 드라마제작현장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노동부는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