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간 직방 [start-up]
직방이 5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퓨처:프롭테크2018(Future: PropTech 2018) 행사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동산 분야에서 적용되는 기술 혁신과 디지털 변화를 다루는 컨퍼런스. 올해에는 전 세계 30개국 400개 기업과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 테마는 부동산 라이프사이클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부동산 거래와 가상현실 기술, 부동산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임대 관리 플랫폼, 부동산과 블록체인 결합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프롭테크란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전 세계 프롭테크 선도 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인 행사여서 미래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가 부동산 산업 발전에 미칠 영향력을 실감했다”면서 “아직 국내에선 프롭테크가 생소하지만 직방이 글로벌 프롭테크 트렌드나 잠재력을 국내에 알리고 동시에 한국 부동산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post 런던으로 간 직방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