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쏘아올린 노사갈등, 업계 전방위 확산 조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소통 부재에 따른 카카오 노사갈등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사측의 근무형태 전환을 놓고 노동조합 측에서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그동안 전체적으로 곪아온 문제들이 카카오 노사갈등이라는 형태로 터진 만큼 조기봉합이 어렵고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인 크루유니언에는 현재 카카오 본사 직원 3603명 중 절반 이상인 1900여명이 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크루유니언은 지난 2018년 100명에서 시작돼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