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집단대출 규제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금융당국이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집단대출 관리 규정을 강화해 가계부채를 5%대에 맞춰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9일 제2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어 2금융권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출 관리 방향을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집단대출(아파트 중도금, 이주비, 잔금 등에 일괄 승인으로 이루어지는 대출) 약정금액이 늘어난 신협은 다른 상호금융권에 비해 엄격한 수준으로 관리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 예대율 80~100%를 충족하지 못한 조합은 집단대출의 취급을 금지하고 동일사업장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