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유럽 가겠나”…티웨이, 잦은 지연·바꿔치기뭇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기내모형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본문과는 관련 없음. /사진=티웨이항공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노선을 이관받으며 사세 불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그에 반비례하는 서비스 품질로 뭇매를 맞고 있다. 예전부터 타사 대비 항공편 지연을 비롯한 사건·사고가 잦은 것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던 만큼, 빠른 개선과 반성 없이는 유럽 노선 취항이 위태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2시 5분 광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903편은 기체 꼬리 부분 결함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대체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