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IPO∙외환...인뱅 3사 기세 이어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단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지난해 여·수신 잔액을 빠르게 늘리면서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가 최근 굵직굵직한 신사업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연초부터 더 큰 성장을 위한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3분기 2793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고 케이뱅크도 같은 기간 1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까지 적자를 면치 못했던 토스뱅크 역시 3분기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처럼 인터넷은행 3사는 지난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월부터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