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카드사 신임 CEO, 위기대응 강조..변화·혁신으로 타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사진= 각사/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카드사 수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일제히 위기대응 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불확실성 확대 속에 빅3 카드사들이 일제히 수장을 교체하며 강도 높은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각 사의 실행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박창훈 신한카드 신임 사장은 신년사에서 IMF와 금융 위기를 제외하면 요즘처럼 위기 신호가 강하게 감지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