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신성장 전략] DB손보, 펫보험 공략...경쟁력 강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DB손해보험 사옥 /출처=DB손해보험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DB손해보험이 펫보험 TFT(태스크포스팀) 신설과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펫보험 관련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펫보험은 TFT 신설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요 보험사 중 유일하게 펫보험 사업을 공식 언급했다.
정 사장의 의지는 올해 첫 펫보험 배타적사용권 신청으로 또 한번 확인됐다. DB손보는 지난 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위탁비용을 보장하는 4종의 담보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이 담보는 반려견의 무게별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