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위기 탈출] ③적자 현재진행형…유정준·이석희 투톱에 쏠린 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온이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본격 실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 서린동 SK 사옥 전경. /사진=SK온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SK그룹의 SK온 살리기 가 한창인 가운데 유정준·이석희 투톱 의 실적 개선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SK온은 계열사 간 합병에 이어 올해 3분기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하는 등 질적 성장에 한 발 다가간 상황이다. 다만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합병 관련 후속 조치 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3분기 매출 1조4308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