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스타트업 54.7% 규제 샌드박스, 불만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54.7%는 현행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국내 스타트업 3곳 중 2곳은 정부 규제로 인해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에 소재한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규제·경영환경 실태조사 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4.3%가 규제로 인한 애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반면 애로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35.7%로 집계됐다. 설문 조사 참여기업은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 지식·기술 서비스업 등에 속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들이다.
응답 기업의 37.7%는 우리나라가 경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