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픽토그램이 치마를 입는 것만으로 변화의 시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정부가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 총 4만 3445개 대피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일원화 작업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피소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환경부가 운영하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행안부가 운영하는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과 ‘민방위 대피소’와 같이 네 종류로 구분된다. 이를 올해 상반기부터 하나로 일원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여기에 흘리듯 덧붙인 소소한 계획 하나가 심기를 건드렸다. 비상구 유도등에 그려진 픽토그램(pictogram)을 새로 만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