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나우 개발한 중학생 “꿈은 스타트업 CEO” [start-up] 앞으로 일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하루를 만드는 소셜 플랫폼을 개발해보고 싶어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이끌고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코로나 실시간 정보 서비스 코로나나우를 개발한 최형빈 군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며 꿈은 스타트업 CEO”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정보 사이트 코로나나우가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연일 관심을 끌고있다. 빠른 정보 사이트라는 것 보다 서비스를 개발한 이가 대구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이란 사실에 코로나나우는 더욱 화제가 됐다. 코로나나우 개발을 주도한 최형빈 군과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나우 개발기와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나우는 앱과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이찬형 군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발 경험이 없었던 이 군 대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은 바로 최 군. 최 군은 당시 우한폐렴이 이슈화되면서 ‘만약 우리나라에 유입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우려 속에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로나나우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둘은 게임할 시간, 잠자는 시간을 줄여 일주일에 걸쳐 코로나나우를 개발했다.
코로나나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