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머무는 집으로, 유빈이의 삶이 달라집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광진주거복지센터 한선혜 소장, 국주영 과장 인터뷰 이불은 하얀색, 블라인드는 보라색이면 좋겠어요. 이불 속에 웅크려 있던 유빈이가 처음 꺼낸 말입니다. 곰팡이 냄새 가득한 반지하 집에서 밖으로 나가길 두려워하던 유빈이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햇빛속으로’는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한 주거안정지원 캠페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위기 아동·청소년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열매나눔재단은 곰팡이 가득한 반지하 집에 사는 유빈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이지만 캠페인을 통해 유빈이의 집과 마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