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칼럼] 김인식은 되고 이미경은 안된다? 2017. 11. 28. KOICA 이사장으로 이미경 전 의원이 임명되었다. 피다 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다음날(11. 29.) 최순실 인사 개입으로 물러난 코이카 이사장, 또 낙하산 인사인가_링크 라는 논평을 냈다. 주장하는 내용은 별다른 것이 없다. 대략 이런 얘기다. 문재인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이 공공기관장으로 줄지어 임명되는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니 이번 인사도 낙하산 인사다. 최순실이 저질러 놓고 간 뒤이니만치 더 잘해야 하는데, 또 다시 보은(報恩) 인사를 밀어붙여 법에 정한 공모과정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국제개발협력은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데, 관련 경력이라고는 국회에서 외교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