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 더욱 빛날 것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수연 대표. /사진=네이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두 번째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최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네이버의 핵심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 확신한다"며 "네이버의 강력한 플랫폼 경쟁력은 생성형 AI 시대에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오는 24일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다. 중요한 경영 일정을 사흘 앞두고 이 같은 주주서한을 발송한 것은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이자, 생성형 AI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선언이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최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주주서한을 통해 "인터넷 산업을 흔들었던 패러다임 전환기마다 그 험난한 변화의 물결을 네이버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왔는지, 생성형 AI라는 패러다임 전환기를 어떻게 극복할 준비가 되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과거 주요 전환기 때마다 막대한 자본과 자원을 보유한 글로벌 대기업과의 경쟁은 네이버의 존립에 있어 큰 위협으로 다가왔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