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소식] 결혼식부터 캠핑까지…옥상의 변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성당 내부부터 지붕까지 삼킨 화마에 살아남은 작은 영웅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옥상 공간에 살고 있던 꿀벌 18만여 마리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비롯한 파리 명소의 옥상에는 '도심 양봉'이 이루어지고 있죠. 향후 재건축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에 거대한 유리온실 지붕, 옥상 수영장을 만들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노트르담뿐만 아니라 세계 건물의 옥상도 변화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옥상은 주로 방치되거나 불법 증축되기도 했죠.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주목받자 옥상은 도심 정원으로 모습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엔 모습이 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