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분기 영업익 5065억...14년만에 서비스 매출 4조 돌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T 사옥. /사진=KT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KT가 올 1분기 506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이통3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매출 규모도 연결 기준 6조6546억원, 별도 기준 4조69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6% 성장했다. 별도 서비스 매출의 경우 4조406억원을 기록, 2010년도 이후 약 14년만에 1분기 기준 첫 4조원을 돌파했다.
견조한 유무선 통신 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한 가운데 신성장 사업인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이익 개선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10일 KT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6조6546억원, 영업이익 50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로는 0.5%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