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북극발 한파에 미국 가스값 70% 급등…글로벌 LNG 가격 전이

북극발 한파에 미국 가스값 70% 급등…글로벌 LNG 가격 전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일주일 만에 70% 급등하면서 유럽과 아시아 가스 시장이 동반 출렁였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북극발 한파로 미국 가스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영국열량단위)당 5.35달러(약 7800원)로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미국의 공급 불안이 곧바로 글로벌 가격에 전이되는 구조가 다시 확인됐다. 2026년 대규모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지만, 극한 기상이 촉발하는 단기 충격에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2021년 2월 겨울폭풍 유리 당시 텍사스 지역 피해 상황 / 출처 = 미국 국립기상청.   생산 차질 우려…2021년 대란 재현 경계 이번 한파로 텍사스·뉴멕시코 퍼미안 셰일 분지 등에서는 프리즈오프(freeze-off)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가스관 내 수분이 얼어붙어 생산이 중단되는 현상이다. LSEG에 따르면 1월 미국 평균 천연가스 생산량은 하루 108.4bcfd(십억입방피트)로, 12월 사상 최고치였던 109.7bcfd에서 감소했다. 수요는 이번 주 하루 156bcfd로, 1월 5년 평균치인 137bcfd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과거 사례는 시장의 경계심을 키운다. 2021년 2월 겨울폭풍 유리(Uri) 당시 미국 가스 생산량은 폭풍 이전 대비 20% 이상 급감했고, LNG 수출용 피드가스 공급은 최대 75%까지 줄었다. 2024년 1월 한파 때도 월간 평균 생산량이 약 3% 감소했다. 유리 이후 미국의 LNG 액화 설비 용량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된 점을 고려하면, 동일한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공급에 미치는 충격은 과거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에너지부가 전력망 운영기관에 비상 발전 자원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아시아 가스 가격 동반 급등 미국 한파의 여파는 유럽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유럽 벤치마크인 TTF 가스 가격은 지난주 6% 이상 상승해 MWh(메가와트시)당 40유로(약 6만8900원)에 육박했다. 이는 100만BTU 기준으로 약 13.75달러(약 2만원)에 해당하며, 2025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이달 누적 상승률은 38%에 달한다. 유럽 가스 재고율은 48%로, 전년 같은 기간의 58%를 크게 밑돌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은 미국산 LNG 의존도를 빠르게 높여왔다. 클플러에 따르면 미국 LNG 수출 물량의 약 3분의 2가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유럽의 LNG 수입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현물 가스 가격도 지난해 11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다만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재고 여력이 충분해 가격 상승 압력은 유럽보다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2026년 공급 확대에도 구조적 변동성 지속 올해 글로벌 LNG 시장은 공급 확대의 전환점에 진입한다. 클플러, 리스타드에너지, ICIS 등에 따르면 미국 골든패스 LNG, 카타르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최소 3500만 톤의 신규 공급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간 글로벌 LNG 공급량은 전년 대비 최대 10% 증가한 4억6000만~4억8400만 톤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라보방크 등은 올해 아시아 현물 LNG 평균 가격을 100만BTU당 9.50~9.90달러(약 1만3800~1만4400원)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 평균 가격(12.45달러) 대비 20% 이상 낮은 수준이다. 다만 공급 확대가 곧바로 시장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글로벌 가스 시장의 상호연결성이 강화되면서 특정 지역의 수급 충격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유틸리티·원자재 전문 컨설팅 기업 바링가의 마샬 자페리 파트너는 로이터를 통해 유럽 가스 가격 기준인 TTF와 미국 천연가스 가격 기준인 헨리허브가 구조적으로 더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며, 자국 시장을 벗어난 글로벌 수급과 지정학적 변수에 대한 노출이 커졌다 고 분석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