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재계 양대 총수의 배터리를 둘러싼이유있는 만남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13일 삼성SDI 사업장에서 회동을 하면서 삼성전자가 전기차 시장 확대 진출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동맹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향후 현대기아차가 생산할 전기자동차에 삼성SDI 배터리를 쓸 수 있을지 등을 논의했다.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삼성 측에서는 전영현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