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생명보다 성과급 더 받는다... 연봉의최대 50%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화재 본사/사진=삼성화재 제공
[데일리임팩트 박세현 기자]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삼성 보험계열사들이 이달 말 역대 최대의 성과급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이 유력한 삼성화재는 2023년 연봉의 최대 50%를, 삼성생명은 최대 29%를 임직원들 성과급으로 책정했다.
그동안 삼성 보험사 성과급은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앞섰다. 하지만 2021년부터 삼성화재가 매년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화재 성과급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삼성생명 성과급을 넘어서게 됐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등 보험 계열사들은 임직원들에게 2023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 비율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연봉의 45~50%,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