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불황에...잇따른 게임사 신용등급 하락, 해법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붉은사막 공식트레일러 이미지. 사진. 펄어비스 유튜브 갈무리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게임업계 불황이 이어지면서 신작 출시가 더딘 게임사들을 위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지식재산권(IP) 흥행 등 사업 포트폴리오 역량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최근 펄어비스와 컴투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낮췄다. 주된 원인으로는 기존 주력 IP의 진부화로 인한 외형 성장세 둔화, 그리고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가 꼽힌다.
한기평은 펄어비스에 대해 2023년에는 퍼블리싱 신작 ‘블랙클로버’의 흥행 부진, 주력 IP인 ‘검은사막’의 자연 진부화 양상 속에서 모바일, PC 등 모든 플랫폼에 걸친 역성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