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불황에도 주택사업으로 호재 이어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DL건설 CI. / 사진 = DL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건설이 국내 건설경기 저하에 따른 불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 및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정비 사업장 중 비교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소규모 정비사업을 노려 수주를 이어간 것이 유효했다는 분위기다. 지난해 모회사였던 DL이앤씨와의 합병 및 향후 계열 지원 가능성 역시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업계 불황에도...매출, 영업이익 ‘성장세’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건설의 올 1분기 매출은 5974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12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최근 DL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