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비숍이 코피 아난이 호주가 기후변화에 무임승차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대했다 [칼럼] 줄리 비숍이 코피 아난이 호주가 기후변화에 무임승차한다고 주장한 것을 반대했다.줄리 비숍은 현재 호주 외무부 장관이며, 코피 아난은 2006년도까지 UN 사무총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국제사회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두 사람이 호주의 기후변화 대처에 관해 상이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꽤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된 기사를2015년 6월 6일, The Guardian가보도했다.호주는 2015아프리카 진보 패널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포기한 것으로 비난 받은 4개국 (캐나다, 일본, 러시아, 호주) 중 하나다. 해당 보고서는 호주가 1인당 가장 높은 배출량을 가졌으며 기후 외교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다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