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미흡했던 카뱅, 기부금만 5배 이상 늘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국내 은행 중 사회공헌 관심도가 낮다고 지적 받던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기부금으로만 15억원 이상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사회공헌 추진체계도도 구축하면서 기부금 또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타 은행에 비해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비가 낮다는 점에서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17일 카카오뱅크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기부금으로만 15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이는 3억원에 못미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