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파업] ①노사 갈등 한달…타협은 없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사진=현대트랜시스
[딜사이트경제TV 김완일 기자] 현대트랜시스 노사 간의 갈등이 한 달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성과급 문제로 촉발된 이번 갈등은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이어지며 노사간 양측에 많은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서로의 주장이 팽배하게 맞서며 타협은 시간이 지나도 미궁 속으로만 빠져드는 양상이다.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 6월 진행된 회사 측과의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이 교착에 빠지면서 지난달 초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8일 현대트랜시스 최대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에서 시작된 부분 파업은 3일 뒤인 11일부터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이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