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재의 가치여행] 혁신도시에 혁신 아이디어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건 아니지요. “공기업들이 내려온다고 해서 형편 좀 나아지려니 했습니다. 그렇게 큰 기업이 본사를 여기로 잡으면 집값도 오르고 음식점도 잘 되리라 다들 생각했지요. 정작 이사 온 지 3년 다돼 가는데 10여년 전 꿈은 완전히 물 건너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나주에서 만난 택시기사의 말입니다. 한전 농어촌공사 등 대형 공기업들이 본사를 옮겨오기만 하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지금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밥먹으러 나오는 일도 없고 주말이면 모두들 올라가고~~ 시내에 살던 돈좀 있는 사람들조차 신도시로 가버리고, 편의 시설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