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에도 정중동 이재용…연말 인적 쇄신 속도 내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회장 취임 2주년에도 별다른 메시지를 내놓지 않으면서 삼성 안팎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삼성 위기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업 신뢰 회복을 위해 이 회장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외로 이 회장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침묵이 대규모 인적 쇄신을 앞두둔 폭풍 전의 고요함과도 유사하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취임2주년 이재용, 청바지 입고 현장경영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용인 에버랜드를 차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도요타 아키오 일본 도요타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 이날 현대N x 도요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