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내실 잡은 NHN…1분기 수익성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NHN 사옥 전경 사진.NHN 제공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NHN이 1분기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11일 NHN은 연결 기준 매출 548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23.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2%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은 90.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7.6%, 전 분기와 비교해도 7.5% 증가한 11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웹보드 게임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 전년 동기 대비 26.6% 늘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은 마케팅 효율화에도 분기 최대 매출 기록했다. 신규 콘텐츠 효과와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의 9주년 이벤트 덕분이다.
결제·광고 부문도 매출 2494억원을 올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원 19.2%전분기와 비교해서는 5.2% 증가한 액수다. 오프라인 결제와 쿠폰 매출 상승,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거래금액 증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