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승자” 슬러시 상하이 파이널 피칭 우승팀은.. [start-up] “여기 있는 사람 모두가 승자다” 왕 첸 슬러시 상하이 대표가 말했다. 왕 대표는 슬러시 상하이 하이라이트인 파이널 피칭 수상식에 올라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이날 열린 피칭에는 슬러시 상하이 예선 무대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가 본 무대에 올랐다. 예선은 슬러시 상하이가 열린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진행됐다.
IoT, e헬스케어, 5G 분야에서 각각 본선에 오른 팀은 총 6곳, 국내외를 막론하고 피칭의 묘미는 짧은 시간 내 기업이 가진 매력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가다. 참가 기업 역시 5분 발표와 3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 대표는 참가팀 모두가 승자라고 말했지만 승부는 승부다. 피칭을 통해 수상팀 3팀이 가려졌다. 우승팀은 우리돈 약 2억 원 상금이, 2,3등 팀은 각 1억 5천 만원, 1억 1천 만원 상금이 돌아갔다. 심사에는 CHVC 매니징 파트너, 일카 키비마키 마키 벤처 파트너, 왕 후이 라이너 캐피털 대표가 참여했다.
우승은 AR기반 설계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온사이트(yinianar)에 돌아갔다. 원사이트는 기존 설계 프로세스에 AR기술을 도입해 설계자가 건축 공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