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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의 시대착오…당대표 선거 윤-비윤 갈려 맴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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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조경태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당원들을 향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8.18.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조경태, 안철수,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윤석열 을 중심으로 분열되고 있다. 조경태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윤석열 반대 를 주장하고 있고,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윤석열 옹호 를 하고 있다. 조 후보는 탄핵 반대 당론 을 철회하겠다고 주장했으며, 안 후보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김 후보와 장 후보는 계몽령 까지 옹호하고 있는데, 결국 극우들의 지지를 받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12·3 내란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고 했다.  조 후보는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되고 조기대선으로 정권도 뺏겨 내란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세가 됐다 며 국민의 과반 이상이 국민의힘은 해산되어야 할 정당이라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참담한 심정 이라며 국민이 없으면 정당도 없다. 국민을 보고 가야 한다 고 전했다. 그는 이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과거를 버리고 국민의힘이라는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고 했다. 조 후보는 이어 이재명정권의 특검을 피하고 숨는다고 해결이 될 수 없다 며 피하면 범인이 되고 숨으면 죄인이 된다 고 전했다. 조 후보는 기자회견 후 내가 당대표가 돼야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이 확실히 가능하다 며 먼저 국민의힘의 탄핵 반대 당론을 철회하겠다 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또한 파면된 대통령의 당론을, 탄핵반대 당론을 유지한다는 것은 우리도 내란을 동조하는 것으로 보기 쉽다 며 특검도 비협조적으로 하면 지연돼 내년 지방선거까지 영향을 준다. 특검을 빨리 조기종식 시켜서 특검정국을 마무리 하는 것이 우리 당에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텔레비전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수, 조경태, 안철수, 장동혁 후보. 2025.8.17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조 후보를 포함해 김문수 후보, 장동혁 후보,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 상황이다. 조 후보와 안 후보는 윤석열과 절연 을 위해 탄핵 반대 당론을 철회하겠다고 했지만,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여전히 윤석열을 옹호하고 나섰다. 윤석열 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분열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국민의힘 TV 토론회에서는 윤석열을 둘러싼 후보들 간 공방이 이어졌다. 조 후보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한 사람이 배신자 윤석열 본인 이라며 특검 수사에 안 가고 팬티 바람으로 있는 게 잘 된 건가 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지금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이 억울한 일인가. 법원이 (구속) 허락하지 않았나 며 윤 전 대통령의 계엄으로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다고 했는데, 범죄 미수는 범죄가 아닌가 라고 물었다. 김 후보는 끝까지 윤석열을 옹호했다. 그는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강제 인치하려다가 구치소 안에 입원해 계시고 수갑 발찌를 채우고 있다. 이런 인권 유린이 어디 있나 라며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국제적 제재까지 받게 될 것 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부정적인 입장인가 라는 질문에 김 후보는 어떻게 절연하나. 절연이라는 것은 인간관계를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보수의 가치와는 다르다. 우리당 대통령했던 박근혜, 이명박 그 누구와도 절연한 적도 없다 고 선을 그었다. 장 후보 역시 윤석열이 주장하는 것처럼 계몽령 을 옹호했다.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는 김 후보와 장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극우 집단이 윤석열을 지지하고 있는 김 후보와 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압수수색에 반대하며 농성 중인 김 후보를 찾은 전 씨는 제일 유력한 지금 김문수 후보든 장동혁 후보든 다 훌륭한 지도자 라며 전한길이 나서서 누구를 지지한다 반대한다 이런 것은 기본적으로 의 발행인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이라고 했다. 그는 또한 장동혁을 지지하든 김문수를 지지하든 그거는 월권 행위이면서 당원들의 당심을 제가 이렇게 영향이 영향이 미치는 건 옳지 않다 고 전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농성 중인 김문수 당 대표 후보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8.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윤·계엄 옹호 극우 망상 과 입틀막 에 완전히 잠식당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건전한 토론과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대한 존중, 무엇보다도 12·3 내란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 며 김문수 후보는 계엄으로 해서는 한 사람도 살상된다든지 이런 건 없었다 는 궤변을 늘어놓더니 핵무기는 최하 20만 명, 30만 명 이상이 한꺼번에 살상되지 않습니까 라며 자당 후보들을 대상으로 색깔론 공세를 폈다 고 비판했다. 부 대변인은 장동혁 후보는 계엄 해제 이후에도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 는 말로, 당내 탄핵 찬성파에 배신자 낙인을 찍었다 며 게다가 청년 최고위원 후보도 똑같았다. 손수조 후보는 계엄령은 민주당 탄압 속에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는 말 이라며, 민주당이 좋으면 민주당으로 가라 는 유치한 막말을 내뱉었다 고 전했다. 부 대변인은 이어 이번 국민의힘 토론회는 12·3 내란 종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생생히 보여줬다 며 권력을 잃고도 여전히 극우 망상에 사로잡혀 민주주의와 헌법을 존중하는 목소리를 입틀막 하는데, 만에 하나 권력을 잡게 되면 어떻게 나오겠나 고 물었다. 그는 이어 이들이 권력을 갖는게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지 다시금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윤 어게인 에 이어 계엄 옹호 까지, 국민의힘은 영영 극우 내란옹호 정당 으로 남겠다는 것인지, 국민은 묻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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