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크레딧 시장 우등생 3인방 … 세일즈포스·오토데스크·EY가 고른 프로젝트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1억5000만톤의 탄소 크레딧이 폐기(retire)됐다. 탄소크레딧 시장은 얼마나 많이 샀느냐 보다 어떤 크레딧을 샀느냐 를 따지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 보호, 매립지 메탄 포집, 냉매가스 폐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발행된 탄소크레딧이 기업 넷제로 전략에 활용되고 있지만, 과잉 발급과 추가성 부족 논란이 이어지면서 구매 기업의 실사 역량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대형 구매자 중 평균 BBB 이상의 고품질 크레딧을 폐기한 기업은 단 3곳에 그쳤다. 세일즈포스와 오토데스크, 그리고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였다.
지속가능성 전문미디어 트렐리스가 탄소크레딧 프로젝트 독립 평가기관인 칼릭스 글로벌(Calyx Global)과 공동조사해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2025년 기준 가장 정교하고 투명한 탄소크레딧 구매 전략을 실행한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