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자립을 위한 여정, 첫 성과를 나누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27일, 사단법인 느린소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느린학습자 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의 핵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느린학습자의 자립을 위한 핵심 요소인 ‘사회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성과 발표에 따르면 총 90회기의 프로그램을 통해 49명의 느린학습자 아동이 참여했으며, 자기인식, 표현, 관계맺기, 사회적 역할 훈련의 3단계 과정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이 확인됐다. 특히 참여 아동 간의 안정적 지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