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생존전략] 무역 장벽 급부상 ESG, 리스크 관리에 초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기 침체로 주요 수출 업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글로벌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와 공급망 실사가 더욱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특히 재생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내 인권·환경 사고 발생은 수출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 기업들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 ESG 담당자들은 올해 기업 생존과 직결된 주요 ESG 이슈로 ‘재생에너지 사용과 공급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