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친(親)고객 서 맞붙은 신한카드vs삼성카드, 승자는 누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삼성카드 본사/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나란히 국내 카드업계 1, 2위를 지키고 있는 신한‧삼성카드가 상생금융, 문화 부문에서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가 지난해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카드사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집행하고 상생 지원 방안을 발표한 것과 달리 삼성카드는 소위 내실 경영 이란 명목 하에 지갑을 단단히 걸어 잠궜다.
양사의 행보는 문화 행사 참여 적극성에서도 엇갈렸다. 신한카드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애쓴 반면 삼성카드는 이 같은 모습이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신한카드, 기부금 1위 ...상생금융 참여 적극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