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나은행, DLF 판매 직원 징계 절차 돌입...상품판매가 죄냐 반발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대규모 손실 사태를 불러온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판매한 내부 직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 두 은행의 DLF 관련 징계 대상 직원들은 모두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DLF를 판매한 PB 직원들에게 징계 확인서를 발송하고, 이르면 차주 인사협의회를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전날(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DLF 판매 직원 징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은행 측은 앞서 금융감독원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