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SBS -딸바보오바마대학 간 말리아와 이별은 심장 수술만큼 고통 [사람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대학에 진학한 장녀 말리아와의 이별이 마치 심장 수술을 받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고 회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 동부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골프 클럽에서 열린 보 바이든 재단 모금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심경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장남으로 지난해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보 바이든의 이름을 딴 이 재단 행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금 장녀 말리아를 학교에 데려다줬다며, 딸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금세 일어나는 일이다. 딸과의 헤어짐은 심장 수술 같았다 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어, 딸아이 앞에서 울지 않아 자랑스럽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