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동기고승범‧정은보, 산적한 현안완벽한 케미 로 해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국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동시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현 정부 임기 종료인 내년 5월까지 안정적인 금융정책 운용이 당면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행시 28회 동기인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보여줄 시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은성수 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내정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 퇴임 이후, 약 3개월간 공석이었던 금융감독원장 자리에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