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을 향해, 사회적경제] ③ 술펀(Sulfun), 우리술로 세상에 멋진 술판 한번 벌여볼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술자리였나, 인터뷰였나. 이번 기사에는 인터뷰 사진이 없다. 그저 술과 안주들이 등장할 뿐. 전날 밤새 술에 관한 기사를 썼다는 이수진 술펀 대표의 모습은 내가 봐도 초췌했고(대표님 죄송합니다) 본인이 평소에 피사체가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여 사진 촬영을 포기했다. 무엇보다 인터뷰이의 마음이 편해야 좋은 인터뷰가 되는 거니까. 혹시 녹취 중에 오류라도 날까봐, 2번을 끊어 총 3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