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가게-러블리페이퍼, 폭염 속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킨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무더운 여름. 습하고 꿉꿉한 장마가 끝나더니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입추가 지났지만,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일주일은 더 폭염이 지속된다고 한다. 확실히 작년보다 덥다. 기후위기 탓이다. 요즘은 기후위기로 폭염과 열대야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온난화를 넘어 ‘열대화 시대’가 찾아왔음을 실감한다.누구라도 기후위기를 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는 없지만, 이 기후위기로 겪는 고통의 크기는 모두 다르다. 특히 열대화 시대에 더위 때문에 생활 속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위가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