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로 확산, 항공업계 한계 직면 줄도산 우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일본 정부가 9일부터 한국발 항공 여객편이 도착할 수 있는 공항을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제한했다. 사실상 입국금지 수준의 강력한 조치다. 중국‧일본 등 근거리 국가 위주로 운항하는 저비용 항공사(LCC‧Low Cost Carrier)뿐 아니라 대형 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까지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주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편도)을 단돈 8,00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워낙 좌석 수요가 없자 내놓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