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최근 5년간 국민 음료 섭취 현황 발표…수분, 음료보다 물로 보충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은 9일 최근 5년(2019~2023년)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 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조사(24시간 회상조사)를 활용해 산출했다.음료는 수분 섭취를 위한 액상 형태 식품으로, 당류 첨가 여부에 따라 무가당 음료와 가당 음료로 나뉜다. 이 가운데 가당 음료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따라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서는 총 당류 섭취량을 전체 에너지 섭취의 20% 미만으로, 첨가당(가당 음료 등 포함)은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