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의 현실: J곡선이 아닌 S곡선 [start-up] 우선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J곡선(J curve)이라는 용어는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J곡선을 살펴보기에 앞서 우리는 계속적으로 이야기한 스타트업의 본질을 아주 단순하게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자면 “Start”하여 “Up(Growth)”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단순하게)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테지만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자면 ‘J커브 효과’는 사실 경제학에서 이야기하는 용어로 스타트업에서 이야기하는 뜻은 조금 다릅니다. 제가 이해한 방식대로 최대한 쉽게 이해해보도록 하고, 과연 J곡선이 현실적인 이야기인지 소견을 함께 풀어내 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너무나 두렵고, 겁이 나지만 일단 시작을 하면 별것 아닌 것을 금세 깨닫고 시간이 흐를수록 추진력과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들을 이루어 냅니다. 우리가 그토록 어렵고 힘들어했던 공부를 위한 투자도 적절한 수준의 성취를 이룬다면 그 이후 경험할 수 있는 사회생활의 범위는 더욱 넓어지고, 점점 더 어릴 적 보다는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