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원조라는 신화를 깨라 [칼럼] 신화가 아니면 신기루라도 깨야 한다. 자유로운 발상과 일을 즐기는 분위기… 부럽다. 출처: 한국일보 뜻밖의 대선이 다가온다. 일정에 없던 대선이라 각 분야마다 바쁜 분들이 많겠지만, 최순실 때문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우리 계발협력계도 꽤 바쁘다. 업계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우리 가운데 누구라도 대통령직인수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하곤 했었는데, 원천적으로 인수위가 없는 초유의 대선을 맞이하고 있다… 4월 11일 우리나라 개발협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이하 KoFID)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각 당 후보들에게 제안하는 제19대 대선 국제개발협력(ODA)분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