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 임기 끝나는 보험업계 CEO들...실적 부진 딛고 연임 성공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보험업 업황 악화 속에서 일제히 실적 하락의 쓴맛을 맛본 보험업계 CEO들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성공할지, 세대교체를 단행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허정수 KB생명 사장,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 홍재은 NH농협생명 사장의 임기가 잇달아 만료된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미 2번의 연임을 거친 터라 3연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KB금융 계열사 CEO 임기는 통상 2년 임기에 1년 연임을 더하는 구조라, 이미 4년 임기도 이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