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길 닦는 티웨이…크로아티아 노선활짝”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티웨이항공 A330 항공기. 이미지=티웨이항공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자그레브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으로 유럽 노선 진입이 유력한 가운데 미리 항로를 여는 셈이다.
15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공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하는 신규 노선 항공권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6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