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공관의 개발협력 담당자를 늘리고 지원하자 [칼럼] 공무원에게 개발협력 관련 업무는 상당히 어렵다. 다른 분야에 비해 지식체계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다른 분야와 연관되는 부분이 적다. 보직이 계속 순환되는 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냥 포기할 일이 아니다. 특히, 수원국 공관에 근무하는 외무공무원에게는 당연히 더욱 많은 개발협력 지식이 필요하다. KOICA의 지원을 받으면 되지 않냐고? KOICA라고 사람이 충분하지도 않다. 그리고 KOICA가 모든 수원국에 나가있는 것도 아니다. 국제적으로 개발협력의 메카인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살펴보자. 출처: 개발마케팅연구소 연구용역 보고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48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공관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