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삼성D, 승진으로 보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진(왼쪽) 중소형디스플레이 A개발팀 부사장과 유동곤 생산기술연구소 검사설비개발팀 신임 상무. /사진=삼성디스플레이.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영 성과에 방점을 찍은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8조2200억원, 영업이익 1조9400억원을 기록하며 효자 노릇을 했다. 중소형 패널 사업의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한 결과다. 대형 패널사업에서도수율 향상과 원가 개선이 이뤄지면서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에 올해 인사에서 경영 성과를 낸 인물들을 승진시켜 성취동기를 확실히 끌어올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명 등 총 27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전체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와 같지만, 내용면에서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