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질환 산재 인정 늘었다?직장 환경개선 시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직장 업무로 인한 정신 질환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직장인이 최근 9년 새 다섯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직장에서 얻은 정신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여전히 많다고 이야기한다.13일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정신 질환과 관련해 산재를 승인한 건수는 514건이었다. 이 중 작년에만 직장인 126 명이 정신 질환 산재로 인정받았다. 이는 2008년(24건)에 비해 5.3배 증가한 수다.정신 질환 산재 인정 건수는 지속적으로 늘